가난했던 60년대, 가난한 자와 병든 자와 소외된 자의 편에서 그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교회를 인도하는 구원 사역의 목회를 펼쳐 나간 청년 목회자 최복규 전도사.
그의 목회철학 속에서 개척시대의 성도들은 믿음으로 가난을 극복하는 힘을 길렀고 질고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맛보았으며, 소외됨의 아픔 속에서 예수 영접의 환희를 체험했다.
성도들의 이러한 체험적 신앙은 교회의 셋방살이를 청산케 하였고 손수 벽돌을 찍어 성전을 쌓는 대 역사를 감행함으로서 1972년 4월, 금호동에 7층 대성전을 세웠다.